반응형 검사1 [고양이토리] 허피스 바이러스(1) 동생과 나는 동물을 키우게 된 게 처음이었다. 아쉽게도 사람은 고양이와 말이 통하지 않는다. 칫. 그래서 토리가 처음 왔을 때부터 지금까지도 얼마나 마음을 졸이고 있는지 모른다. 토리는 처음 왔을 때부터 눈 한쪽을 전부 다 뜨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놀 때는 똘마똘망 잘 뜨는 것 같기도 한데, 묘하게 한쪽 눈을 3분의 1정도 덜 뜬 느낌이었다. 양쪽 눈에 눈꼽도 많이 껴서 동생이랑 허둥지둥하면서 걱정을 꽤 했었다. 10월 1일에 토리가 중성화를 했다. 그리고 몇 일 뒤에 토리가 기침을 하는 것 같다고 해서 동생이 진료를 받고 먹는 약과 안약을 타왔던 걸로 기억한다. 그때 당시에는 환경이 갑자기 바뀌었고, 모래가 눈에 안 맞을 수도 있고, 또 스트레스를 받았을 수도 있고 등등 여러 가지 이유를 원인으로.. 2022. 11.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