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새1 동네 산책하기 7월 한달을 집에서 반시체처럼 침대에 누워서 숨만 쉬었더니 몸이 뇌를 받드는 기능만 하게 됐다. 코로나가 있으나 없으나 한결같은 삶(...) 몸은 움직일수록 좋다고 했다. 돈이 넘쳐나도 이런 몸뚱이로는 운동은 커녕 젓가락 들기도 힘에 부치니 일단 기초 중의 기초 운동의 정석 중 정석! 걷기를 하자. 마음먹고 나름 뒷산 둘레길이라고 조성되어 있는 내가 무지 좋아하는 코스를 다니기 시작했다. 날 선선할 때는 자주 나갔는데 6월말 7월 한달 너무 더워서 대문 밖은 쳐다도 안봤다. 지금은 장마라 못보는 파란 하늘 사진으로라도 보니까 나름 쾌청한 느낌. 가을하면 높고 탁 트인 파란 하늘인데 장마 끝나고 얼른 날이 선선해졌으면 좋겠다 이건 무슨 꽃일까? 찾아보니까 개망초랑 제일 비슷한 것 같다. 망초에 '개'자를 .. 2021. 9.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