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앞을 돌아다니다가 눈에 띄어 가게 된 곳.
화이트 화이트 톤의 깔끔한 카페 내부.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았다.
사장님 혼자 계셨는데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카페라떼랑 아메리카노.
음료는 그때 커피류만 있다고 하셨다.
나오자마자 컵이 너무 귀여워서
한참 사진 찍었다.
쿠키랑 컵케이크 종류가
많이 빠져있었다.
인기가 많은가보다!
있는 것 중에서 고른 게
왼쪽은 민트초코 + 누텔라 쿠키
오른쪽은 레드벨벳 컵케익.
가격은 따로 적혀 있지 않았고
친구가 결제해서 패스.
(그때그때 가격이 다른 것 같다)
민트초코누텔라 쿠키는
쿠키 부분이
색만 민트색이 아니라
정말 민초맛이었고
안에 마시멜로랑 누텔라가 있었다.
마시멜로랑 누텔라 매우 달콤함
민트초코 좋아해서 골랐는데
굉장히 새로웠음.
마음에 들었다.
레드벨벳 컵케익은
위에 크림 부분만 먹어봤다.
매우 달콤함
가기 전에
서비스로 쿠키도 하나 주셨는데
무슨 쿠키인지는 잘 모르겠다.
매우 달콤함
매장 벽 한쪽에 있는
소품과 엽서
매장에서 기리보이 노래가 나왔었는데
기리보이 좋아해서
노래 듣는 재미가 있었다.
사장님은 계속 쿠키랑 케이크를
만들고 계셨음
전부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았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친구랑 얘기하다
만족스럽게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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