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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다이어리

연휴 끝나고

by 노을sunset 2023. 1. 25.

연휴 앞두고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생각은 많았지만

결국 눈 깜빡할 사이에 4일이 그냥 지나가버렸다.

 

떡국도 먹고

가족끼리 소고기도 먹으러 갔다.

23만원 플렉스😎

 

그 외에 대부분의 시간은

토리랑 보냈다.

 

까꿍

 

토리도 맛있는 거 먹으라고 오랜만에 습식캔도 따서 줬다.

얼른 돈 벌어서

우리 토리 하루 한 끼 습식캔 먹을 수 있게 해 줘야지.

눈나가 가난뱅이라 미안하다ㅠㅠㅠ

 

그리고 연휴 시작되기 전에 도착한

kitty bunny pony 필통.

 

노리고 산 게 아니라 예뻐서 샀는데

어쩌다 보니까 계묘년 토끼의 해다.

갑분 구색 맞추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휴 때 읽는다고 책도 3권 구매했다.

한 권은 시집.

한 권은 경제 상식사전.

나머지 한 권은 뇌과학 관련 서적.

 

한 권도 다 못 읽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이비드 이글먼의 '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 

라는 책을 먼저 읽고 있는 중이다.

책이 어렵게 쓰인 건 아닌데

집중해서 읽어야 해서 속도가 그다지 나질 않았다.

 

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 by 데이비드 이글먼

책은 너무 흥미롭고

가독성도 좋고 

표지도 멋져서 마음에 든다.

글씨체가 여태 보던 익숙한 글씨체가 아니어서

어떤 건지 궁금하다.

 

이번에 필사노트도 새로 주문했다.

브랜드 이름이 '인디고'다.

처음 주문해 봤는데

우선 도톰하고

내지도 그냥 노트 형식이 아니다.

책 제목이랑 작가, 날짜를 쓸 수 있게 해 뒀다.

이 노트 다 채울 생각하니까

두근두근하다😚

 

흰 반팔티 한 장이 너덜너덜해져서 

토마스모어에서 반팔티도 2장 시켰는데

연휴 중에 시켜서 

오늘 출발했다고 알람이 왔다.

토마스모어 그레이웨일티 진짜

너어어어어무 좋다.

값어치를 한다.

 

후아

할 일이 분명 많았는데...

먹고 자고 쉬고를 반복했던 연휴였던 것 같다.

그만큼 충전도 많이 됐으니까!

연휴 힘으로 또 열심히 

남은 1월 잘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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