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말이 없다.
일기를 쓰자니 공개하기에는 사적이고
내 일상을 담자니 그것도 사적이야.
애초에 아날로그 일기장이 따로 있다.
거기다 쓴 걸 여기에 쓸 순 없지.
쓸 수 있다해도 이미 쓴 걸 타자로 옮기는 건
재미없잖아.
뭐 먹고 사재낀거라도 쓰자니
매번 사진 찍는 걸 까먹고
후기를 쓰자니 그것도 귀찮아.
리뷰 10글자 넘기는 것도 매번 쓸 말이 없다.
난 아마 홍보 마케팅일엔 젬병일 것 같다.
대체 뭘 써야 이놈의 블로그를 꾸준히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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